군은 계백장군동상, 성왕 동상, 금동대향로 로타리 안전지대에 메리골드 3만여본을 식재하여 꽃섬을 조성했으며, 16개 읍․면에 초화(메리골드) 6만여본을 배부하여 차별화된 경관을 조성토록 유도했다.
또한 송림공원 등 13개소를 대상으로 풀베기, 가지치기, 고사목 제거 등 환경정화를 실시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군민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 그리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부여의 이미지를 간직할 수 있도록 주요 도로변 및 꽃섬, 조각공원에 초화류 등을 식재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적극 추진하고 있는 국토공원화사업과 도시녹화운동에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