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동굴 코끼리차 아이샤 안전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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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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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광명동굴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코끼리차 2대를 추가로 구매, 대기시간을 10분 단축해서 2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코끼리차는 모두 5대로 늘어났다.

시는 여름철 야간개장(6월4~7월3일 기간의 주말, 7월4~8월31일 매일)을 앞두고 코끼리차 운행을 2시간(오후 7시30분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하고, 탑승객의 안전을 최우선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점검 및 수리하기로 했다.

시는 코끼리차 2대를 추가 구매로 그동안 탑승객의 불편사항인 의자간격, 승차높이, 안전벨트, 승차감, 안내방송, 운전자의 피로감 해소 등의 문제점을 개선해 코끼리차 이용의 편리성을 크게 향상시켰

소하동 제3주차장에서 라스코동굴벽화 전시관 입구까지 숲속 도고내 고갯길(소금길) 2.3km를 운행하는 코끼리차는 광명동굴과 프랑스 라스코 동굴벽화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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