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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지역난방공사]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부패방지 및 청렴수준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포상대상자를 선정·시상했다고 2일 밝혔다.
반부패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아이디어 내부공모를 실시해 온 공사는 사내 청렴 제도를 원점에서 검토하고자 지난 4월부터 약 한 달간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했으며, 외부 청렴 시민감사관의 최종 심사로 최우수작을 비롯 총 8건이 수상했다.
또한 기업윤리의 날을 되새기기 위하여 공사 팀장급으로 구성된 청렴 가디언·윤리헬퍼 39명이 모여 ‘청렴가디언의 다짐’선서와 워크샵을 시행하며 반부패·청렴의지를 되새겼다.
청렴가디언은 단위조직별로 업무관련 청렴 저해요인을 발굴하고 조직내 청렴문화의 정착을 지원하는 인적 인프라를 말한다.
이기만 사장직무대행은 부패방지 선도 기관으로서 간부급 직원의 청렴한 자세를 강조하며 특히 하반기 청탁금지법의 시행과 관련하여 이 법에 대한 정확한 내용 숙지 및 이를 통한 부정부패 척결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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