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110회’황영희“네 딸 누가 죽였는지 알아?”..박순천“경찰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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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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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내 사위의 여자' 110회[사진 출처: SBS ‘내 사위의 여자' 110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일 방송될 SBS ‘내 사위의 여자' 110회에선 이진숙(박순천 분)이 오영채(이시원 분)를 자동차로 쳐서 죽게 한 사람이 박태호(길용우 분)인 것을 알고 경찰에 신고하는 내용이 전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재 SBS ‘내 사위의 여자'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내 사위의 여자' 110회 예고 동영상을 보면 박태호는 결국 최재영(장승조 분)을 KP아울렛 사장으로 임명한다.

▲SBS ‘내 사위의 여자' 110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박태호는 오영채 죽음의 진실을 감추기 위해 김현태(서하준 분)와 박수경(양진성 분)을 파리 지사로 보내려 한다.

마선영(황영희 분)은 카페에서 이진숙에게 “네 딸 누가 죽였는지 알아?”라고 말하고 이진숙은 휴대폰으로 “경찰서죠?”라고 급히 말한다.

SBS ‘내 사위의 여자' 110회는 3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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