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장관, 보력화력발전소 방문...미세먼지 저감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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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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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2일 보령화력발전소를 방문, 미세먼지 관리 및 이산화탄소 포집·처리(CCS) 기술 적용 현황을 점검했다.

보령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중부화력발전’은 석탄화력 뿐만 아니라 태양광, 풍력, 수력, 부생가스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발전소를 건설·운영하고 있다.

최 장관은 이날 보령화력발전소 3호기의 중앙제어실, 8호기에 설치된 이산화탄소 포집·처리 설비 등을 둘러봤다. 

그는 "중부화력발전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처리 기술을 실증하고 있고,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에도 상당한 기술력을 갖춘 사업자"라며 "이번 방문 결과는 향후 '과학기술 기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마련하는 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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