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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브 TV방송화면 캡처]
엄현경은 올리브TV에서 방송되는 ‘원나잇푸드트립’에서 라오스 루앙프라방을 방문해 먹킷리스트 1위로 손꼽는 라오스 삼겹살 ‘신닷’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엄현경은 대나무가 가득한 식당을 보고 “숲 속에서 밥을 먹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엄현경은 코코넛 워터로 만든 육수에 버섯, 당근, 배추 등 채소를 넣은 샤브샤브와 돼지고기를 구워먹는 신닷을 맛보았다. 그는 “대패삼겹살 같은 맛이다. 샤브샤브한 채소와 함께 구운 고기를 먹으니 씹는 식감이 다르다, 코코넛 육수도 달지만 한국에서 먹는 육수와 비슷하다. 코코넛이 더 가미된 맛이다”고 말했다. 이후 엄현경은 신닷을 맛 본 후 4개째 도장을 획득했다.
한편 엄현경은 주문한 ‘수이지바’를 맛보고 생강 냄새가 강하고 매운 맛에 놀랐다. 처음에는 매콤칼칼한 맛에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스티키 라이스와 수이지바 속 생선살을 먹으며 부드러운 맛에 반했다. 엄현경은 맛집 방문 후 사장님들에게 직접 사인을 받으며, 루앙프라방에서의 먹방 투어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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