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력자들'에 출연한 김태원, 이경규, 김수용(위부터 아래로)[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국민 할매' 김태원이 '능력자들' 녹화에서 돌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김태원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에 출연해 신개념 '눕방'을 보여준다.
이날 이색 실험 '덕후'이자 인기 동영상 스타 허팝은 김태원에게 편히 쉴 수 있는 의자에 앉아 볼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김태원은 '눕방' 도중 "돌겠다"는 발언을 한 뒤 의자를 가리키며 "악몽을 꿀 때 이런 소리가 난다"고 말했다.
이 말에 호기심을 참지 못한 MC 이경규는 직접 의자에 누운 뒤 바로 비명을 지르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색 실험 '덕후'가 가져온 의자 속 숨겨진 비밀은 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능력자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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