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과천시의회 문봉선 의장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앞에서 지방재정제도 개편 강력 반대를 위한 1인 시위를 펼쳤다.
앞서 과천시의회는 행정자치부의 시군 조정교부세 불교부단체 특례조항을 폐지하는 내용의 지방재정제도 개편에 대한 철회를 촉구하고자 지난 5월 2일 제214회 과천시의회 임시회에서 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과천시의회는 의원 7명이 순번을 정해 시민의 의견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봉선 의장은 "지방자치를 지키기 위해 의회가 나서야 한다"면서 "6개시 의회와 계속적으로 협력하여 지방재정제도 개편안이 철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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