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역협의체는 사업추진주체, 행정, 연구기관, 대학교수, 품목단체장, 가공업체 등 24명의 위원을 2년간 협의체위원으로 위촉하여, 정기적인 협의회를 갖고 사업추진방향 및 6년근 인삼재배, 가공과 체험, 마케팅 및 유통다양화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연천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통일바라기명품인삼아트밸리 조성사업은 인삼의 연중유통체계마련, 지역자원을 연계한 6차산업화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 업종간 연계를 위한 인적·공간적 거점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연대협력을 통한 지역커뮤니티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2015년 농촌진흥청 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부터 2년간 사업을 추진하는 통일바라기명품인삼아트밸리 조성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공동체사업으로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6차산업 모델로 구축하여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