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남 예금보험공사 신임 부사장[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신임 부사장에 김광남 이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신임 부사장은 1962년생으로 낙생고,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또 연세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MBA)와 미국 플로리다 대학에서 재무학 석사를 취득했다.
예보에서는 기금운용실장과 리스크관리1부장, 저축은행정상화부장, 금융정리2부장, 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예보는 신임 이사에 정찬형 인사지원부장을 선임했다.
1962년생인 정 신임 이사는 서울 용문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 대학원 정치외교학을 수료했으며 미국 콜로라도 대학에서 MBA를 취득했다.
정 신임 이사는 예보에서 기금운용실장, 경영혁신실장, 저축은행관리부장, 기획조정부장, 인사지원부장 등을 맡았다.
김 신임 부사장의 임기는 오는 3일부터 1년 동안이며 정 신임 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김 신임 부사장은 앞으로 공사 업무 총괄을, 정 신임 이사는 회수총괄, 채권관리,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산 회수, 법무 등을 담당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