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 450명이 3일부터 1박 2일간 순천을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중국 관광객은 낙안읍성 민박집, 에코그라드 등에서 머무르면서 순천만국가정원 등 주요 관광지를 관광하고 저녁에는 삼겹살 파티를 즐기고 시내 대형마트에서 쇼핑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순천시는 단체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올해 말까지 원도심에 사후면세점 특화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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