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김씨의 범행 수법의 잔인성과 공공이익 등을 고려해 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김씨는 지난달 12일 안산 소재 정신병원에 들러 진료를 받은 뒤 정신분열증 약을 처방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2001년 강도살인으로 구속되기 전에도 정신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진술했지만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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