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나영희, 신다은, 윤세아가 동고동락한 매니저와 의리를 지키며 새 출발을 알렸다.
3일 스타캠프202 측은 “나영희, 신다은, 윤세아가 신생 연예기획사 스타캠프202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수 년째 함께 동고동락한 매니저가 홀로서기를 하게 되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활동 역시 함께 할 것을 약속하며 의리를 지킨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스타캠프202는 “시작을 함께 하게 된 만큼, 배우와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국내 활동과 더불어 해외 활동까지 박차를 가하며 큰 미래를 그려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영희는 KBS2 ‘프로듀사’, SBS ‘애인있어요’, MBC ‘화려한 유혹’ 등에 이어 MBC ‘운빨로맨스’에 출연하며 중견배우로서 특색 있는 캐릭터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윤세아는 SBS ‘신사의 품격’, MBC ‘이브의 사랑’ 등과 영화 ‘남과 여’ 등에서 여배우로서의 열연은 물론, SBS ‘정글의 법칙’, tvN '수요미식회'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팔색조 반전매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신다은은 MBC ‘사랑해서 남주나’, SBS ‘돌아와요 황금복’ 등에 출연해 안정된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으며 틈틈이 공연 무대에도 오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탄한 필모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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