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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국회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6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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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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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국회의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김영우 국회의원(새누리당, 포천가평)은 포천38선 역사체험길 조성사업, 청계 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금주교 확장 사업 등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16억 원이 배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포천38선 역사체험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200억원의 사업으로 포천 38선에 위치한 영평천의 우수한 자연자원을 역사체험 교육의 장으로 조성해 체험길과 문화시설, 휴양시설이 추진될 예정으로 2015년 12월 설계비 2억 원과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이 반영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사업 설계를 마칠 예정이다.

 ‘청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생태보전지역인 포천시 일동면 청계저수지를 수변공원으로 지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청계저수지에 기반시설이 매우 부족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이용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었는데 설계비 2억 원 배정을 통해 설계를 착수하게 되었다.

영중면 금주리 금주교는 교량의 폭이 협소하고 노후되었고 대형차량의 접촉사고 발생 등 주민 통행에 불편이 적지 않았다. ‘금주교 확장 사업’이 6억 원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불편을 겪어오던 금주리 주민들의 통행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우 의원은 “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 당국자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배정받았다"며 "남경필 도지사께 감사와 특히 평소 주민들께서 이용에 불편 하던 청계저수지와 금주교는 편의를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며, “포천38선 역사체험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200억원이 소요되는 큰 사업으로 이 사업이 완공되면 각종 규제로 피해를 받고 계신 사격장 주변 지역 주민들께 편의시설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사업이 빨리 진행될 수 있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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