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는 왜 부활을 떠났을까…김태원 라디오서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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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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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왼쪽)과 김종서[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김종서가 국내 록을 대표하는 밴드 부활을 떠나야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MBC는 김종서가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표준FM '원더풀 라디오 김태원입니다'에 출연해 그 동안 밝히지 못 했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고 이날 밝혔다.

'원더풀 라디오 김태원입니다'는 MBC 라디오 개편을 맞아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DJ를 맡았다.

김종서는 이날 방송에서 부활 1대 보컬로 김태원과 창단멤버였으나 함께 활동하지 못하고 떠난 이유와 심경, 그 후 일어난 마포대교 밑에서의 고생담 등을 고백한다.

새롭게 DJ가 된 김태원을 응원하기 위해 라디오를 찾은 김종서의 음악과 추억 이야기는 '원더풀 라디오 김태원입니다'에서 들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PC 및 스마트폰 앱 미니로도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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