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의 전상근이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의 음악레이블 정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전상근은 JTBC 드라마 ‘마녀보감’ OST에 참여해 3일 정오, ‘마녀보감’ OST ‘단 하루만 너를’을 공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마녀보감’ OST의 두 번째 주자인 전상근의 ‘단 하루만 너를’은 팝스러우면서 감성 어린 멜로디를 바탕으로 스트링, 기타 등의 편곡으로 드라마틱한 스케일과 구성을 이뤄내 드라마의 감동을 더욱 극대화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전상근 특유의 호소력 짙으면서 감수성 어린 보이스가 더해져 노래를 더욱 애절하게 만들어 내고 있다.
전상근은 지난 2015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즌2’에 ‘응답하라 삼천포’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 ‘응답하라 1988’의 OST ‘청춘’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전상근은 매력적인 중저음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반전 노래 실력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한편 ‘너목보 시즌2’ 마지막 회에 출연하며 큰 화제가 돼 ‘너목보 시즌2’의 주인공이라 불리우는 전상근이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의 음악레이블 정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앞으로 나아갈 그의 행보가 ‘너목보 시즌1’의 주인공 황치열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