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 김세정이 솔로로 데뷔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3일 오전 김세정 소속사 젤리피쉬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김세정의 솔로 데뷔는 전혀 사실 무근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김세정은 아이오아이 파리 공연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며 “아이오아이 공식 활동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세정이 오는 7월 솔로 데뷔를 목표로 스케줄 등을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세정은 지난 4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아이오아이 멤버로 데뷔해 각종 음악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세정이 속한 아이오아이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K팝 콘서트’ 무대에 올랐으며, 오는 4일에는 ‘2016 드림콘서트’ 무대에도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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