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동굴 기념품숍 매출액 28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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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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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광명동굴 기념품 숍 2곳을 추가로 설치, 총 3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아시아 최초로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동굴전에 올해 15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념품숍도 추가 설치한 것이다.

이와 함께 기념품 숍에 다양한 층의 관람객 취향을 겨냥한 기념품 65종 2만5천점이 추가 전시되면서 매출이 전년대비 284% 증가했다.

특히 이 곳은 광명동굴 방문 시 원스톱으로 구매가 가능한데다 가격까지 저렴해  많은 관람객에게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광명동굴에 전시된 상품은 광명동굴과 라스코 동굴벽화 역사기록이 담겨져 있어 학생들 학습에도 도움이 되고, 남녀 노소 누구나 선호할만한 것들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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