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新) 토익 시행, 처음부터 토익 공부 다시 시작해야 하나? '궁금!'

[사진=와이비엠 홈페이지(exam.ybmnet.co.kr) 토익스토리 영상 캡쳐, 사진 클릭시 영상으로 이동 ]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오늘(3일) 오후 3시부터 지난달 15일에 시행된 309회차 토익시험의 성적이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첫 시행된 신(新) 토익과 관련된 궁금증이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오전 와이비엠넷은 홈페이지에 '신(新) 토익, 처음부터 토익 공부를 다시 해야 하나요?'라는 제목으로 한편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속에는 신(新) 토익 시행과 관련하여 "지금까지 토익 공부했는데, 새롭게 추가되는 유형들도 기존에 공부했다면 풀수 있을까요? 아니면 토익공부를 처음부터 다시해야 하나요?"라며 수험생의 질문이 소개되었다.

이에 전문가는 신(新) 토익이라 하더라도 기존 시험에서 바뀐 것은 15~20%정도일 뿐 완전히 새로운 시험으로 바뀐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 본인이 했던 영어공부법이 제대로 된 것이라면 이번에 변형된 15~20% 내외의 새로운 유형만 대비하면 되고 특별히 공부법을 완전히 바꿀 필요는 없다고 답변하고 있다.

신(新) 토익 시험을 응시해 결과가 좋지 못하다면 그것은 기존의 공부법을 재검토하고 하루 빨리 바로잡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한편, 신(新) 토익은 지난 5월 29일 310회차에 처음 시작되었고, 오는 17일 오후 3시에 첫 성적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