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중 北 리수용, 2일 평양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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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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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리수용에 "냉정·자제…지역 평화·안정 수호해야" (베이징=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일 리수용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유관 당사국들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고 대화와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의 평화·안정을 수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6.6.1 [관영 중국중앙(CC)TV 화면 캡처]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박준형 기자 = 리수용 북한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2박 3일의 방중 일정을 2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3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조선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조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수용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 노동당 대표단이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방문을 마치고 2일 귀국했다"고 전했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과 주 북한 중국 임시대리대사가 대표단을 맞이했다.

리 부위원장은 이번 방중 기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면담하고 쑹타오(宋濤)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 부장 등과 회담했다. 시 주석이 북한 고위급 인사와 만난 것은 지난 2013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중한 최룡해 당시 북한군 총정치국장을 만난 이후 3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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