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은 "조선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조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수용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 노동당 대표단이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방문을 마치고 2일 귀국했다"고 전했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과 주 북한 중국 임시대리대사가 대표단을 맞이했다.
리 부위원장은 이번 방중 기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면담하고 쑹타오(宋濤)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 부장 등과 회담했다. 시 주석이 북한 고위급 인사와 만난 것은 지난 2013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중한 최룡해 당시 북한군 총정치국장을 만난 이후 3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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