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화만사성 프로젝트’는 많은 시간을 같은 공간에서 함께 보내고 있는 직장 동료간의 유대감을 높여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적극 조성하고자 기획됐으며, ‘과족(課族)사진 촬영 게첨’, ‘청백리(淸白吏) 탁구대회’및 ‘구청장과 수다의 날’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과족(課族)사진’ 촬영(중화산1동) [사진제공=완산구청]
이번 기획은 ‘당신은 칭찬받아 마땅하다’는 직원을 인정하는 긍정의 구정(區政), ‘직원도 내부의 민원인이다’는 인식을 전환하는 소통의 구정(區政), ‘내부만족 없이, 외부만족도 없다’는 단순 원칙에 공감의 구정(區政)에서 출발하고 있다.
‘과족사진’은 친가족보다 많은 시간을 같은 공간에서 보내고 있는 동료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해 사무실 내에 게첨 근무함으로써 동료는 또 하나의 가족이자 소중한 인연임을 되새겨 친밀감속에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3일 서신동을 시작으로 완산구 소속 28개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 촬영일정을 정하여 현재까지 18개 부서의 촬영을 마쳤으며 6월까지 모든 부서에 과족사진 촬영 게첨을 마칠 계획이다.

▲완산구청 직원들의 ‘구청장과 수다의 날’ 장면 [사진제공=완산구청]
최락휘 구청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참된 행정 실천을 위하여는 흔들림 없는 조직이 필요할 것으로 조직의 화합력이 곧 조직의 경쟁력이므로 항상 웃음과 정, 배려가 넘치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며 "직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매일 아침 빨리 출근하고 싶은,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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