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의 기억' NC, 인조잔디 기념액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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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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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창단부터 지난 2015시즌까지 구단 성장의 기억을 담은 기념 상품을 내놓았다.

2015시즌 종료 후 창원시의 협조로 마산야구장 그라운드를 천연잔디로 교체하면서 이전까지 사용했던 인조잔디를 활용한 기념 액자이다.

이번 기념 액자는 창원 마산야구장의 인조잔디 조각과 '성장의 기억' 문구, 한정판 숫자가 새겨진 동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2년 퓨처스리그에서 시작해 정규리그 2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참가하는 강팀으로 성장한 선수단의 발자취를 상징한다.

판매 수량과 가격에도 의미를 담았다. 200개로 한정한 판매 수량은 NC가 2013시즌부터 2015시즌까지 마산야구장에서 치른 정규리그 홈경기 수를 뜻한다. 판매 가격 13만 1500원은 2013시즌과 2015시즌을 가리킨다.

인조잔디 액자는 2일부터 NC 다이노스 온라인샵(shop.ncdinos.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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