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불참러' 조세호 "정말 웃긴 개그맨 되고 싶다"…위트 있는 화보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04 00: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방송인 조세호 [사진=그라치아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프로 불참러’로 대세 개그맨으로 떠오른 조세호가 패션지 '그라치아'와 위트 넘치는 화보를 선보였다. 특별한 요청 없이도 특유의 표정과 재미있는 포즈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이끌었다는 후문

조세호는 인터뷰에서 SNS ‘왜 안 왔어요?’ 댓글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에 대해 “단군 할아버지돌잔치는 왜 안 왔는지, 이 나라가 세워질 땐 왜 안 왔느냐, 심지어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있는 데 왜 휴지를 가지고 안 왔냐는 댓글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답했다.

남창희에게 소홀해진 것 같다고 묻자 “최근까지 같이 살다가 지금은 따로 살아요. 하지만 창희는 누가 뭐래도 내 단짝이에요. 다음 코미디 코너도 창희와 같이 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가 이렇게 대세가 되기까지 16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그는 “정말 웃긴 개그맨이 되고 싶어요. 그만큼 시간이 지나도 철이 안 들었으면 좋겠고, 고급 정장을 입었지만 그 바지를 찢을 줄 아는 개그맨이고 싶어요”라며 포부를 전했다.

조세호의 화보와 인터뷰는 6월 5일 발행된 패션지 <그라치아> 6월 2호(통권 제 79호)에서 만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