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생일을 맞는 당신에게 따뜻한 축하와 동지적 인사를 보낸다"며 "이 기회에 당신이 건강할 것과 꾸바(쿠바)당과 정부와 인민을 령도(영도)하는 당신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 것을 충심으로 축원한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제7차 노동당대회를 통해 추대된 '노동당 위원장' 이외에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인민군 최고사령관' 등 모두 3개의 공식직함으로 축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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