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현대상선 감자안 확정시 지분율 3.05%로 하락"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는 3일 현대상선의 대주주 7대1 차등감자 결정에 따라 감자가 확정될 경우 현대상선에 대한 지분율이 기존 17.51%(606만6273주)에서 3.05%(86만6610주)로 낮아진다고 공시했다.

현대상선은 이날 서울 연지동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어 현 회장과 현대엘리베이터 등의 지분을 7대 1 비율로 축소하는 감자안을 의결했다. 현대상선은 조만간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감자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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