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의원,“국회분원 세종시에 설립토록 최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03 21: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세종시 지역사무소 개소식에서 밝혀

▲3일 이해찬의원은 지역사무소 이전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이해찬 국회의원(세종특별자치시/ 무소속)은 6월 3일 오후 4시 세종시 한누리대로 583 도담센트럴프라자 7층에서 국회의원 지역사무소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200여명의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이해찬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난 선거는 공천과정에서 정치도의에 맞지 않은 정치행위들이 이뤄졌다. 그러나 세종시민들의 ‘정무적 판단’이 옳았다.” 면서 “현 정부가 세종시에 예산을 투입할 의지가 부족하여 행복청 예산이 점점 축소되고 있어서 법 개정을 통해 행복청과 시청을 통합하고 대학 및 기업 등을 유치하여 자족기능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대 총선에서 여소야대 국회가 됨으로써 국회분원 설치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므로 국회에 등원해서 제일 먼저 국회분원설치를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서 “내년 대선에 승리해 야당이 집권하면 대통령 제 2집무실 설치도 추진하겠다면서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내년 대선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해찬 의원은 미국 국무성 초청으로 6월 4일 ~ 6월 16일 일정으로 미국의 대통령 기념관들을 둘러보고, 링컨대통령기념관과 노무현재단 간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기 위하여 미국을 방문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