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백상] '시그널' 김은희 작가, TV부문 극본상 주인공 됐다…"장항준 감독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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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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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극본상 '시그널' 김은희 작가 [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tvN ‘시그널’ 김은희 작가가 TV부문 극본상의 주인공이 됐다.

3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16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된 가운데, 방송인 신동엽, 미쓰에이 수지가 MC를 맡아 진행됐다.

이날 배우 윤박과 박하선이 시상자로 나선 TV부문 극본상은 tvN ‘시그널’ 김은희 작가에게 돌아갔다.

김은희 작가는 함께 해준 스탭들과 제작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딸 윤서와 가족들 너무 감사하다”면서 “아무것도 모르던 날 이 자리까지 서게 만들어준 장항준 감독님에게 감사합니다”라며 남편인 장항준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2016 백상예술대상’은 JTBC PLUS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며 조인스 문화사업 부문이 주관하며 올해로 52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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