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백상] '인기상' 송중기-송혜교 "'태양의 후예' 종영 후 함께 인사한 첫 자리 기쁘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03 21: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송혜교, 송중기가 3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52회 2016 백상예술대상'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백상예술대상 남녀 인기상을 수상했다.

두사람은 3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송중기와 송혜교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TV 부문 남녀 인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종영 후 파트너인 송혜교와 인사를 하는 첫 자리라서 더욱 기쁘다”며 “드라마를 사랑해준 팬들과 시청자들께 감사드린다. 고생하신 스태프 분들, 송혜교 씨에게도 감사드린다. 솔직히 군대에 있는 동안 이 상 받고 싶었다. 너무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 어느때보다 이 상이 값지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신동엽과 수지가 진행을 맡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