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문화·예술인과 소통·공감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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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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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이 1일 세종시민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10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인과의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일 오후 세종시민회관에서 ‘대한민국 10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인과의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한국예총세종시연합회, 민예총세종시지회 등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10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설명과 이춘희 시장과의 대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아트센터 건립과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사무실 및 연습 공간 지원, 문화예술인 골목 조성, 문화원 지원 확대, 세종축제의 브랜드화 방안, 지역예술인 육성 및 지원 등에 대해 이춘희 시장과 폭넓은 대화를 주고 받았다.

이춘희 시장은 “지역문화예술 육성·지원을 위해 세종시 출범 이후 매년 2배 이상 예산을 확대해 왔다.”며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지난 5월 18일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학부모와의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에 이어 개최되었으며, 29일 ‘안전도시 건설’을 위한 지역 안전 관계인과의 토크콘서트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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