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시그널’이 TV부문 드라마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3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16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된 가운데, 방송인 신동엽, 미쓰에이 수지가 MC를 맡아 진행됐다.
이날 서인국-조윤희가 시상자로 나선 TV부문 최우수 드라마 작품상의 영광은 tvN ‘시그널’ 김원석PD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시그널’은 TV부문 드라마 최우수 작품상 수상으로 TV부문 극본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까지 총 3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올해로 52회 째를 맞은 ‘2016 백상예술대상’은 JTBC PLUS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며 조인스 문화사업 부문이 주관하며 아이치이를 통해 중국에 동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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