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상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미국 샌프란시스코) 조현미 기자 =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 6~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리는 '2016 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 참여한다.
바이오 USA는 1992년부터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바이오 분야 세계 최대 행사다. 연평균 참석자는 65개국, 16000여명에 달한다.
사업단은 올해 바이오 USA에서 사업단의 지원 과제 홍보용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부스 안에 미팅룸을 설치, 국내 제약사와 연구기관과 해외 업체의 파트너링 미팅도 지원할 방침이다.
행사 기간 열리는 여러 네트워킹 미팅에도 참여해 우수한 우리나라 신약 개발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상언 사업단장은 "파트너링과 주요 네트워킹 미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내 신약 연구기관에 더 많은 협력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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