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카드 한 장으로 전북 곳곳 누벼요"…전북도, '투어 패스' 시스템 확대 계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05 10: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도내 14개 시·군 대표 관광지, 숙박, 음식, 공연 등 이용 가능

전북관광자유이용권[사진=전라북도청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가 도내 관광지·교통·숙박·음식·공연 등을 한 장의 카드로 연계한 '투어 패스'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이같은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전국에서 전북이 처음이다.

투어 패스는 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의 대표 관광지, 숙박, 음식, 공연 등을 한데 모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관광패스라인 구축사업'의 하나로, 현재는 전주시와 완주군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올 10월부터 도내 모든 시군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전북관광자유이용권'에서 '전북 투어 패스'로 이름을 바꾼 자유이용권은 1일권(자유이용권 6500원·교통추가형 1만2000원)과 2일권(자유이용권 1만1000원·교통추가형 2만1000원)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이 자유이용권 소지자는 전주와 완주에 있는 10개 관광지 무료입장, 13개소 공영주차장을 2시간 무료 사용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숙박, 맛집, 카페, 공연 등 70여 개의 특별가맹점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투어 패스는 전주역, 전주고속버스터미널, 경기전, 오목대, 한옥마을,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