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사상 최초로 10연승에 도전한다.
5일 오후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에 진출한 복면가수 4인과 가왕 음악대장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음악대장과 맞붙을 복면가수 4인은 ‘거리의 악사’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외줄타기 인생 왕의 남자’ ‘하면 된다 백수탈출’이다.
음악대장은 매주 예상치 못한 선곡들로 관객들과 판정단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서태지의 ‘하여가’를 선곡해 랩을 소화하는가 하면, 80년대 락밴드 티삼스의 곡 ‘매일매일 기다려’를 선곡하며 완벽한 고음 실력을 뽐냈다.
또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선곡해 애절한 보이스도 선물하며 귀를 자극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과연 음악대장이 10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그 결과는 오늘(5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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