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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보물찾기' 미션 도전…삽까지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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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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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서언-서준이 고사리손부터 대형 삽까지 총동원해 보물찾기에 나선다.

오늘(5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33회 ‘시간을 달리는 아빠’가 방송된다. 이중 서언-서준이 지난 번 소다 가족이 방문했던 충주의 시골 마을을 찾은 가운데, 소다 가족이 다음 가족을 위해 숨겨놓은 보물 상자를 찾기 위해 땅을 파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이휘재와 서언-서준은 텃밭에 꽁꽁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 특히 서언-서준은 보물이 빨리 나오기만을 간절하게 바라고 있는데, 그 안에 무엇이 들어있을지 기대에 차 눈을 초롱초롱하게 빛내고 있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이 가운데 서언은 자신도 삽질을 해보겠다며 자신의 몸집의 두 배나 되는 큰 삽을 들고 이리저리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모습. 이휘재의 행동을 열심히 따라 하며 프로 삽질러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서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에 서준은 아무리 파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자 근심 가득한 표정을 지어 시선을 모은다. 혹시 보물을 찾지 못할까 걱정하는 서준의 순수한 걱정이 보는 이들까지 동심에 젖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서언-서준은 힘을 합쳐 “아빠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이휘재를 격려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 과정에서 삼 부자는 소다 가족의 친절한 설명에도 보물 상자의 위치도 제대로 찾지 못해 멘붕에 빠졌다는 후문. 과연, 서언-서준은 소다 가족이 묻어놓은 보물을 찾을 수 있을 지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33회는 오늘(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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