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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특별전 한국전쟁 그 흔적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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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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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 소요산국민관광지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박물관 기획전시회 4번쩨로 『한국전쟁, 그 흔적』을  6일 현충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부 유해발굴사업시 발굴되는 국군 및 유엔군, 중공군, 인민군 등 수습되는 유품 및 관련 물품 등을 전시․소개함으로써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전쟁의 비참함과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별전에서 한국전쟁당시 우리 군인이 쓰던 탄약, 수통 등 개인장비와 유엔군의 펜던트목걸이, 맥주병, 적군들이 신었던 군화 등 전쟁당시 유품 200여점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관람객이 전쟁의 실상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한국전쟁 영상물도 상영한다.

한편, 박물관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획된 전시회로서 전쟁에 참전한 참전군인의 숭고한 정신 및 활약상을 소개함으로서 관람객에게 전쟁당시의 상황을 느끼도록 다양한 전시품이 마련된 만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 고 말했다.

특히  6일 현충일과 25일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특별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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