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모델하우스] ‘래미안 루체하임’ 프리미엄 설계로 수요자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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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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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미안 루체하임 전용 59~118㎡ 332가구 일반 분양...선호도 높은 중소형 80%

  • 발코니 확장 전액 무상 제공, 넉넉한 수납공간 확보...수요자 관심 높여

삼성물산이 개포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래미안루체하임' 견본주택에 개관 첫 3일간 2만3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렸다. [사진=삼성물산 제공]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공급 물량의 80% 이상이 84㎡(이하 전용면적 기준) 이하 중소형 타입이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습니다. 단지 인근으로 대모산과 지하철역, 병원 등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도 있습니다.” (한승완 래미안 루체하임 분양소장)

삼성물산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 내 일원현대 재건축 지구 ‘래미안 루체하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 동, 49~168㎡ 총 850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타입별로 △59㎡ 141가구 △71㎡ 57가구 △84㎡ 66가구 △101㎡ 19가구 △121㎡ 48가구 △118㎡(168㎡) 1가구 등 총 332가구 규모다.

래미안 루체하임은 3.3㎡당 평균 분양가는 3730만원으로 책정됐다. 앞서 분양한 래미안 블래스티지(개포2차) 분양가 3.3㎡당 3760만원에 비교해 비슷한 수준이어서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단지는 명품 단지에 걸맞게 우수한 평면구조 및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판상형 비율을 크게 높여 채광 및 통풍이 뛰어나다. 가족구성원과 생활방식에 따라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넓은 주방, 서재, 유아 놀이방 등 입주자의 취향에 맞게 평면을 구성할 수 있다.

 

래미안 루체하임 121㎡A타입 주방. [사진=삼성물산 제공]


유닛 내부에 들어서니 121㎡A타입의 널찍한 주방 구조가 눈에 띄었다. 관람객들은 옵션 선택시 제공되는 부엌 확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개포동에서 온 정모(55)씨는 “옵션 선택시 주방 인테리어가 널찍하고 상당히 고급스러워서 청약에 당첨된다면 옵션을 선택할 것”이라며 “주방 내 수납공간과 마감재까지 깔끔해 매우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84㎡B타입의 다양한 수납공간도 호평을 받았다. 입구에서부터 설치된 펜트리룸은 특별한 붙박이장 설치 없이도 저장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하지만 좁은 복도로 시작되는 입구는 조금 답답한 느낌을 줬다.

분당에 거주하는 차모(61)씨는 “집안 곳곳에 수납 공간이 많아서 짐을 정리하기에 좋아 보인다”며 “전체적으로는 집이 좁게 보여 답답하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래미안 루체하임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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