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오는 8∼9일 제3차 경정 그랑프리 포인트 쟁탈전을 개최한다.
제3차 그랑프리 포인트 쟁탈전은 5월 14~17회차까지 성적을 토대로 상위 12명의 선수를 선발, 6. 8일 예선전을 치른 뒤 상위 6명의 선수가 9일 우승전을 치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전 선수로는 다승 및 득점랭킹 1위인 유석현(12기), 다승 공동 1위인 어선규(4기), 고참기수인 1기 한진, 기량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그랑프리 포인트에 도전하는 2기 김민천, 김현철, 손근성, 최광성과 배혜민(7기), 송효석(8기), 홍기철(9기), 여자선수로는 안지민(6기), 임태경(10기)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최근 기세상 유석현과 어선규 선수가 유력한 우승후보이나 2기 최광성, 김현철, 손근성 선수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또 제2차 그랑프리 포인트 쟁탈전에서 1위를 손에 거머줬던 안지민 선수가 제재 후 출전하는 만큼 주목할 필요가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