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달 발표한 '뇌과학 발전전략'의 추진을 위한 후속조치 차원에서 국내 관련 연구기관 및 연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홍 차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과 함께 △뇌지도 작성 허브기관 담당 △내년 시범사업에서 추진할 R&D 과제의 우선순위 △뇌과학 연구성과와 인공지능(AI)을 연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홍 차관은 "뇌과학 발전전략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서는 일부 사항들은 정책적 결정이 필요하다"며 "관련 기관 및 연구자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