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꿈새김판 글귀는 시민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나, 이번에 게시된 '지금 밟고 있는 이 땅이 당신입니다'란 글귀는 서울시에서 직접 제작했다. 글귀 옆에는 초록색의 국화꽃 두 송이가 그려져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고마움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날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꿈새김판 글귀는 한 달 동안 게시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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