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은 제9회 후광학술상을 비롯 ‘2016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상’, 제20회 용봉학술상 수상자와 우수교직원 및 장기재직 교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후광학술상에는 조지 카치아피카스(George Katsiaficas) 전(前) 미국 웬트워스대학교 교수,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상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최영준 광주MBC 사장이 각각 선정됐다.
용봉학술상에는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박찬진 교수와 문화사회과학대학 국제학부 조원일 교수,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마지현 교수가 뽑혔다.
특히, 지역민과의 소통을 위해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와 관련, 지역민 투표로 선정한 ‘2016 한책’ 선포식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오후 6시부터는 전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노동일) 창립 60주년 기념식과 만찬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양부남 광주고등법원 차장검사(검사장)에게 용봉인영예대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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