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여성권익증진시설 종사자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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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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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9~10일 여성복지시설 발전 방안 등 주제발표·토론 등 진행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9~10일 덕산 리솜캐슬에서 도내 여성권익증진시설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여성권익증진시설 종사자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도내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및 피해자보호시설 등 여성권익증진시설 종사자들이 한데 모여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여성권익증진 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은 개회식에 이어 ▲한국법제연구원 박광동 연구원의 ‘사회복지사업법과 여성폭력관련법 비교’ ▲서산가족상담소 엄소일 소장의 ‘충남 여성복지시설 지원현황과 정책적 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대전사회복지사협회 김현채 회장의 ‘사회복지사가 바라본 여성복지시설종사자의 처우와 제언’ ▲청운대 정여주 교수의 ‘충남 여성폭력 관련 시설의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및 분과별 토의가 열린다.

 2일차에는 상담과정에서 생긴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한 동작치료와 번아웃(Burn Out) 예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김석필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연찬회가 그동안 종사자들이 위기업무의 현장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힐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아동이 폭력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충남 구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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