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 가면 벗자, 시청률 급상승…일요 예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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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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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의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정체가 공개된 가운데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6월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5일) 방송된 ‘복면가왕’은 전국 기준 14.1%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로 KBS2 ‘해피선데이’(10.9%),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듀오’(4.8%) 등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

이날 ‘복면가왕’은 9연승을 하며 20주 동안 가왕의 자리에 있었던 음악대장이 하면 된다 백수탈출에게 패배, 가면을 벗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던 그의 정체는 밴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였다.

한편 ‘해피선데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1박2일’의 통합 시청률이다. ‘일밤’의 2부 ‘진짜사나이’는 10.7%를 기록했으며, ‘일요일이 좋다’의 2부인 ‘런닝맨’은 6.4%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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