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 경제총조사

  • 종사자 1명 이상 사업체 1만 3,197여곳 대상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종사자 1명 이상 근무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고용, 생산, 투입 등 산업구조 전반을 파악해 국가정책수립과 경제계획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대규모 전수조사로 세종시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된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며, 사업체에서 원하는 경우 인터넷조사(6월 7일~30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조사대상은 2015년 12월말 기준 1만 3,197여개 사업체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체 대표, 창설일, 종사자수, 영업시간, 자산 등 16개 공통항목과 5개 내외의 업종별 특성화항목이다.

최필순 정보화담당관은 “이 조사에 응답한 모든 내용은 통계 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통계법에 의해 엄격히 보호되고 있다.”며 “사업체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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