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회전교차로 분수 가동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김제시는 5월부터 떄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6월 7일부터 구산사거리와 경찰서사거리 회전교차로 분수를 가동 한다고 밝혔다.

구산사거리 회전교차로와 경찰서사거리 회전교차로는 2008년, 2010년 신설되어 그 동안 교차로내에 교통사고예방, 대기시간단축에 의한 시간절약, 연료소모 감소 등 원활한 교통흐름과 교통사고를 줄이는 등 큰 효과를 보고 있으며, 회전교차로 중앙 원형교통섬에 분수 및 조형물을 설치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제시 회전교차로 자료사진[사진제공=김제시]


김제시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구산사거리와 경찰서사거리 회전교차로의 분수는 도심을 운행하는 차량운전자에게 시원함을 느끼 게하고 불쾌지수를 감소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분수 가동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1시간 가동 후 1시간 휴식 등 하루 6차례씩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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