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꽃 피는 전북대 텃밭

  •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미취학 아동 체험교육 인기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대학교가 전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덕진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체험활동을 펼치고 있어 아동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대학에 조성돼 있는 캠퍼스 텃밭을 활용해 가입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텃밭 가꾸기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전주시 덕진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실시한 미취학 아동 텃밭 가꾸기 체험 교실 [사진제공=전북대]


이번 텃밭 가꾸기 체험에는 동현어린이집을 비롯해 신일어린이집, 큰빛선교어린이집, 하가엔젠어린이집에서 1천 여 명의 아동들이 참여해 텃밭을 찾아와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따.

어린이들에게 가장 유용한 자연 친화적 탐구활동을 통해 식생활 태도 변화 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텃밭을 가꾸고 재배하는 활동 속에서 계절과 날씨의 변화, 식물의 생장에 대해 관찰하면서 탐구능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수확에 대한 기쁨도 배우며 학부모들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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