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시 제공]
정기룡은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60전60승 무패의 장군으로 ‘육지의 이순신’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야외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인간 정기룡의 이야기부터 무인으로의 삶 등이 우리의 상상속 임진왜란 속에서 스펙터클한 판타지아로 구현된다.
상주의 경천섬을 배경으로 대형 입체무대와 아름다운 아리아, 뿌리패예술단 대북 퍼포먼스를 통해 인간 정기룡의 삶과 사랑, 전과를 화려하게 전개한다.
SBS TV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 뮤지컬킹 도다역의 김한재, 뮤지컬 상자속의 흡혈귀 백다연역의 한수림 등 전문 뮤지컬 배우를 비롯해 총 70여 명이 출연한다 .연출 송창진, 제작 장원진.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 실경뮤지컬 ‘무인 정기룡’ 공연을 통해 임진왜란 60전60승에 빛나는 육지의 명장 정기룡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충절의 고장 상주를 대내외에 알릴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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