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소식] 대구 동성로 CGV 타운 컬처 페스티벌 개최…초여름 더위 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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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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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GV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6월의 초입 대구 동성로에서 초여름의 더위를 말끔히 식혀줄 초특급 이벤트가 펼쳐진다.

CGV는 6월 7일과 8일 이틀 간 대구 지역 6개 극장들이 모여 '동성로 CGV TOWN CULTURE FESTIVAL'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동성로 거리에 설치되는 CGV 컬처플렉스 부스에서는 풍선 불고 이벤트 공 뽑기, 칩 던지기 등 흥미진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참여 시에는 영화관람권, 콤보교환권 등 푸짐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360도 회전카메라가 설치된 특별 포토존에서는 셀카 영상을 찍어볼 수 있으며, 해당 영상을 해시태그로 다른 사람과 공유하면 특별 경품을 받을 수 있다.

8일에는 동성로 야외 무대와 주변에서 축제 분위기를 달구는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뮤지컬 갈라쇼, 버스킹 공연, 누구나 꿈, 희망, 사랑 등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하는 ‘청춘 is 뭔들’ 자유발언대, 댄스파티 등이 잇따라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영화관람권, 콤보메뉴교환권 등 푸짐한 선물이 증정된다.

이 기간 동안 대구 지역 극장들은 영화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CGV대구, 대구아카데미, 대구현대, 대구스타디움, 대구한일, 대구수성 6개 극장에서 2D 영화를 7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단, 영화할인은 현장 예매에 한한다.

CGV영남영업팀 김경목 팀장은 “대구는 벌써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더운데 초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도록 대구지역 극장들이 뭉쳤다"며 "동성로에서 가족, 친구들과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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