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11회’에릭,자신이 교통사고로 죽는 미래 보고“나 죽으니까 그 여자와 헤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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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7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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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또 오해영'[사진 출처: tvN '또 오해영'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6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 11회에선 박도경(에릭 분)이 자신이 죽는 미래를 보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또 오해영'에서 오해영(서현진 분)은 박도경이 오해영(전혜빈 분)을 사랑해 오해영(전혜빈 분)의 결혼을 막기 위해 한태진(이재윤 분)을 구치소로 보낸 것을 알게 됐디.

한태진은 오해영(서현진 분)의 약혼남이었는데 박도경은 한태진이 오해영(전혜빈 분)의 약혼남인 것으로 착각한 것.

박도경은 오지에 가서 물 흐르는 소리를 녹음하고 있다가 오해영(서현진 분)에게 문자로 “미안해”라고 말했다.

오해영(서현진 분)은 박도경에게 “당장 와”라고 말했다. 박도경은 오해영(서현진 분)에게 “미안해. 용서해 줘. 정말 미안해”라고 말했다.

오해영(서현진 분)은 박도경에게 “무릎 꿇어”라고 말했다. 박도경은 그냥 집에 왔다. 오해영(전혜빈 분)은 이 사실을 장 회장(강남길 분)에게 들었다. 오해영(전혜빈 분)은 박도경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알고 기뻐 박도경에게 가서 “나 지금도 도경 오빠 너무너무 사랑해”라고 말했다.

박도경은 “그것 때문에 한 여자 인생이 망가졌어”라고 소리쳤다. 오해영(전혜빈 분)은 “상관 없어”라며 “당신이 나 사랑해서 그런 거잖아”라고 말했다.

오해영(서현진 분)은 집에 오며 마음 속으로 “당신을 아직도 사랑해”라고 말했다.

이어 도로에서 박도경과 한태진은 마주보다 박도경은 자동차에 치며 피를 흘리며 도로에 누워 있는 장면이 나왔다.

이는 박도경이 본 미래였다. 박도경은 “아무래도 그 여자와 헤어져야 겠어요. 나는 어차피 죽으니까?라고 말했다. tvN '또 오해영'은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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