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삼총사’ B1A4 신우 “마무리 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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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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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앱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뮤지컬 ‘삼총사’에 출연 중인 B1A4의 멤버 신우가 마지막 공연 소감을 밝혔다.

신우는 지난 6일 뮤지컬 '삼총사' 마지막 공연 전 대기실에서 진행한 네이버 V앱을 통해 "오늘 같은 날 마지막 공연을 하게 돼서 기쁘다. 뜻깊은 날인 만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우는 이어 "막공을 너무 일찍 한다. 아쉽다"며 "별로 안 떨린다. 달타냥이 떨어서야 되겠습니까"라고 마지막 공연을 앞둔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또 "오늘 안 울 거다. '삼총사'는 행복하고 즐거운 공연이니까"라며 끝까지 즐겁게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신우는 '삼총사'에서 청년 총사 달타냥 역을 맡았다. 지난 4월부터 무대에 오른 그는 이날을 끝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삼총사'는 오는 26일까지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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