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뮤지컬 ‘삼총사’에 출연 중인 B1A4의 멤버 신우가 마지막 공연 소감을 밝혔다.
신우는 지난 6일 뮤지컬 '삼총사' 마지막 공연 전 대기실에서 진행한 네이버 V앱을 통해 "오늘 같은 날 마지막 공연을 하게 돼서 기쁘다. 뜻깊은 날인 만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우는 이어 "막공을 너무 일찍 한다. 아쉽다"며 "별로 안 떨린다. 달타냥이 떨어서야 되겠습니까"라고 마지막 공연을 앞둔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또 "오늘 안 울 거다. '삼총사'는 행복하고 즐거운 공연이니까"라며 끝까지 즐겁게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삼총사'는 오는 26일까지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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