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창업보육센터, 충남도 운영평가서 S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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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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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육기업이 벤처기업으로써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이 중요

입주기업 워크샵[사진=공주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공주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고석철)가 충청남도 2015년도 운영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충청남도 17개 창업보육센터 중 최우수 등급으로 1999년 공주대 창업보육센터 개소 이래 처음 획득한 성과이다.

충남도 운영평가는 창업보육센터(BI) 운영실적 사업화성과와 입주기업 성과를 기준으로 평가되며 평가 등급별로 차등지원하게 된다.

고석철 센터장은 “앞으로도 기업지원에 더욱 매진해 보육기업이 벤처기업으로써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이 중요하다”며 “지역경제 기반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출 및 고용창출 성과 등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는 노력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창업보육센터는 1999년도에 개소한 이래 신기술 창업자의 발굴, 지역산업의 생산 및 경쟁력 향상, 고용구조의 안정화를 통한 산업구조의 고도화에 기여한다는 센터 설립 목적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으며, 유망창업자 발굴하여 창업 후속 세대의 육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현재 43개 기업(공주 10개, 천안 19개, 예산 14개)을 보육하고 있으며, 이중 2016년 1월 이전 입주해 성과를 낸 35개 기업 중 2015년 매출성과는 59억 원, 고용성과는 81명의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1년에는 농·공·상 융합기업 창업보육센터를 예산캠퍼스에 개소해 농·공·상 융합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공주대가 위치한 3개 캠퍼스에 각각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해 중소기업의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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